예당저수지 다녀왔습니다
2010년2월25(목) ~ 2월26일(금)
예당저수지 중류에 위치한 만수좌대에서 낚시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예당을 찿았을때 보다 활성도가 많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조금더 있으면 금방 산란시기가 될것 같구요
돌아오는길에 동상교 근처를 지나다 보니
많은분들이 상류에 위치 하셨고
또 경기장 쪽으로 차량이들이 많이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 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사진에 담았습니다
예당저수지 가는길 봄을 재촉하는 비가 왔습니다
비를 좋아해 가는길 괜실히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
예당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날이 좋아지더군요
이 또한 행운 입니다
출발 부터 현장에 도착해서 까지 감이 좋았습니다
만주 10번 좌대를 4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덕수님,공주자연농원 김사장님,김사장님과 같이 오신분,
그리고 저....
주간에도 간간히 나오긴 했어도 역시 야간조황이 더욱 좋았습니다
크기는 평균23정도...
아직 잔 편이었구요 우리 앞좌대에서는 혼자 오셨는데
멀리보아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올림낚시대를 4대 펴놋고 했는데
크기와 마리수가 우리가 위치한 좌대보다 우월 한것 같았습니다
늦은시간까지는 낚시를 하지않는데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피곤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분들은 쉬고 있는데
1인용텐트 안에서 혼자 밤을 지세우면
많은 생각도 하고 그리고 사색이 아닌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자정이 넘어 진눈깨비 가 내리는는것 같아 사진에 담았더니
깜깜해서인지 내리는 물체의 노출이 길어서 인지 이런모습으로 나오네요
보통 많이낚이는 크기와 체고입니다
체고가 상당이 높아 사진에 담는다는것이 거꾸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나무가지 그림자로 인해 찌보기가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편광안경을 사용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자연농원 김사장님 낚시하는모습이구요
주황색 살림망에 장덕수님과 김사장님의
조과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으려고 했는데 제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오니
방생을 하고난뒤라 조과를 정확히 알수 없었구요
약 30~40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채비는 예당지채비를 구현하지 않고
그냥 동네낚시하듯
목줄35,40 길이에 밑걸림이 많아 0.3호를 사용 했구요
바라사2호 양바늘에
집어제 없이 먹이용 떡밥만 사용을 했습니다
글루텐에 세우어분을 조금 첨가해서 노란콩보다 조금 더 작게
달아 양 콩알 낚시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저 답지 않게 한 15~6수정도 한것 같습니다 ^^
FTV 첼린저팀의 추자도 촬영을 하고난뒤
이어서 또 밤낚시 까지 ...
장덕수님의 열정에 호응과 찬사를 보냅니다 ^^
낚시를 마치고 짐을 정리 하니 무슨 이사짐처럼 많습니다
말끔히 마무리를 하고 기념 촬영도 하구요
다음에 또 같이 함께 할것을 기약 했구요...
아쉬운 예당저수지를 뒤로 했습니다
이제 완전히 해동된 예당의 모습을 보니 마치 봄이 온것 같습니다
뱃전에 짐을 내려 놋고서도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나 봅니다
한참을 저수지 저 끝을 바라보다 이동을 했습니다
낚시하느랴 마음이 바빠 많은 사진 담지 못했습니다
다음 부터는 좀더 많은 사진 담아 조행기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