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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낚시터

이학철 2018. 3. 26. 14:43



2018.  3.  25(일)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덕성낚시터 출조해서

잠간의 힐링낚시 하고 왔습니다


덕성낚시터 잔교 위치가 바뀌여

먹이사슬이 변형이 되었는데도

꾸준한 조황을 보이더군요


다녀온 모습니다



휴일 이어서 많은 낚시인들

자리하셨는데 전 제방쪽 전층 전용잔교에 자리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있었으나

산중에 위치해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구요

날씨가 좋아 햇살 맞으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있었습니다





아산문화낚시 사장님께서

조행기 상으로 보내주신 찌입니다

떨어지는 찌맛이 솔솔합니다


 11척에 원줄 0.8호

목줄 0.4호

윗바늘 10cm 6호 바늘사용

아랫바늘 60cm 3호 바늘사용




11척 우동세트낚시를 했습니다

조류가 심하고 수중과 수면의 흐름이 달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 떡밥흐름에 낚시대를 이동하면서

낚아올림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강 어분 1컵

한강 무거운통(무통) 2컵

한강 가벼운통(가통) 2컵

물2컵


잘섞어 가볍게 여러번(약 40~50회)저어서

가통의 입자가 분쇄되어 무통과 어분에 코팅이 되는

형식으로 집어제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약 2시간 경과시 날씨에의한 떡밥 수분이 증발하는

현상이 있어 손물쳐 주었구요


심한 대류로 목적수심층 결집이 어려워

대류에 따라 낚시대를 조금씩

이동시키면서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터에서 만나면 반가운분들입니다

낚시이야기뿐만 아니라

사람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주고 받아 더욱 즐거운 낚시를

할 수있었습니다




윤치주 고문님 좋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처및 적응이 참 빠르십니다

저도 어깨넘어로 슬쩍 한수 배웠습니다




좌대이동이 있어서 그러한지

중국붕어도 잘나오고 ..





                                               떡붕어도 포인트가 형성되지 않았는데도

                                                              곳잘 나와주네요


이제 붕어 산란철입니다

산란붕어 낚았을때

임신부 다르듯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산란한 붕어 잡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붕어알 그냥 단백질에 불과하다고합니다

낚았다가 살며시 놔주시면

어복이 더욱 충전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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