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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낚시터

이학철 2020. 7. 19. 18:44

2020. 7. 18(토)

 

토요일 오전은 집에서 쉬고

오후 아내와 드라이브겸

톨게이트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7월의 날씨치고는 너무 좋았습니다

덥지만 바람은 시원하고

오후 3시경 도착을 해서 한 8시까지

낚시 할 수있었습니다

 

 

 

휴일이어서 많은 낚시인이 왔다 간것 같고

다음날 정기모임이 있는 낚시모임체의 낚시인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낚시로 인연이 된 분들과 오랜만에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일찍이 왔다가 오후 3~4시경이면 철수를 하는

전층낚시 특성이 있어 평소 즐겨하던 포테이토

낚시가 아닌 바라케류 양 콩알 낚시 했습니다

7척에 08호 원줄 04호 목줄 30/40

바늘은 각 8호을 사용했습니다

 

한강 바라케류 떡밥 브랜딩은 ..

한강 무거운 통 2컵

한강 가벼운 통 2컵

잘 섞어

물 1컵

1착 적으로 가볍게 약 20회~30호 저어 주고

약 5분경과후

(체비 셋팅전 떡밥 만들기 시작해서

세팅 완료후 2차 떡밥만들기 하면 효과적)

2차 가벼운 통 입자가 으깨어지도록 가볍게

코팅을 한다는 개념으로 저어서 사용

 

 

 

 

 

 

 

톨게이트낚시터는

전층낚시의 경기장이요 훈련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찌기 낚시를 하고 철수를 했기에

다소 까칠함이 있을 것 같아고,

제대로 된 입질을 받을 수있을지 의문 스러웠습니다

 

생각했던바 몸걸림과 줄 건드림등

혼란스런 찌놀림이 있었지만

톨게이트 낚시터 특성인

떨어지는 입질을 받을 수있었습니다

 

바늘에 떡밥입자가 작아지고

마음속에서 채비를 회수 하고 싶을때쯤

뚝 떨어지더군요

 

 

 

 

 

 

 

 

낚시터 올때는 아내가 운전을 하고

귀가 할때는 제가 운전을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러한지

서두르는 차량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추월선에서 굳세게 저속운전하는

좋은차들 보면
화딱지 납니다

아직 마음은 피끓는 청춘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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