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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지 짬낚시....

이학철 2010. 7. 1. 17:54

 

 

2010년6월30일(수)

충북괴산 문광지로 잠간낚시(일명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월말이라 이것저것 집사람과 함께하고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출발 할수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가다가 졸음운전 방지차원에서

휴게소에서 약 3~40분가량 잠도 자고 ^^

 

잠간낚시 다녀온 모습 올려봅니다

 

 문광지 저수율은 평상시 보다 약 2미터 가까이

물이 빠져있는 상태구요

간만에 문광지를 찾으니 제방권 잔교가

도로변으로 이동되어 있더군요

붕어랑님의 채비를 슬그머니 넘보고 

다른 조우님들의 체비를 보니 다소 긴척 (12~14척) 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저역시 평상시 즐겨사용하지 않는 13척에 다소 무거운 찌 마춤을 했구요

사용 떡밥은 한강포테이토 소입자(집에서 믹서기로 한번 갈았습니다 )

단품을 사용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소개를 했지만 요즘과 같이 잡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할때 

정말 사용하기 좋은 제품 입니다 

낚시 잘 하시는분들이야 더 좋은 방법이 많이 있겠지만 

경제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사람을 위한 떡밥도 되고 

떡붕어를 위한 떡밥 입니다  

확실이 목내림만 된다면 조과는 보장이 되는곳 입니다

떡붕어 손으로 만지기 아까울정도로 

깨끗하고 당찬힘이 있습니다  

잉어와 한참 힘겨루기를 하는 천지님 

잉어 모습도 참 곱습니다  

약 3시반경 도착해서 준비하는시간 약 30분

6시경 철수를 했으니까 얼마나 낚시를 했는지 ^^

제 낚시 스타일 입니다 

그냥 저만 만족하면 되는거라는 위안을 해봅니다 

 

다음엔 이곳 문광지에서 진진하게 

떡붕어들과 단판을 짓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짧은시간이지만 함께한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체비는 13척에 원줄1호 목줄 0.5호

목줄길이는 40 에 50 떡밥을 무겁사용시 가능하구요 

좀 가볍게 사용시는 짧게 사용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이학철의 잠간 낚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