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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 고성균 전역연 -둘-

이학철 2010. 7. 28. 00:06

 

기념식에선 그래도 술잔이 돌아야 제 맛...

세상이 좋아 사진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홍보단인가 ? 연예인단 인가 하는곳에서 마술도 보여주고

축하연주도 있었고

다 함께 부르는 노래 스크린에 띄워주고 ^^

오랜만에 만남과 해군가 불러 봤습니다

해군 캄보벤드 정말 잘합니다 운치 있고 폼 나죠 ^^

기념식 파티가 끝나고  배웅하는 고성균 부부

동기생 부인들 끼리 한장, 좌로부터 지영동,안호선,고성균,우창근,이용대,이학철 부인...

고성균 전역연이 끝이나고

 헤어지기 아쉬워 인근커피솝으로 자리 이동을 했습니다

편안하게 동기생들 끼리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이었구요

바쁜일로 참석하지 못한 계룡에 거주하는 동기생들도 불러냈습니다 ...

다시한번 부부 끼리 ㅎㅎ

우창근 부부

혼자온 이근수, 그리고 지영동 부부

안호선 부부.. 카메라 들이대니

바로 연출에 들어 갑니다 ^^

맹물로 러브샷 하디니...

이용대 부부

나(?) 부부..

요 복장 고대로 낼 새벽 5시에 일어나 박동혁함 진수식에 가야 합니다 ^^

뒤 늦게 온 손영천부부...

한 아파트에 살면서도 얼굴보기 힘듭니다

영천이 205동, 나 206동 ......

김태웅  부인과 늘 함께 붙아다녔는데

오늘 부인님께서 퇴근이 늦으신것 같습니다 ^^

펀안하게 이야기하고 편안하게 행동할수 있는것은

해군이라는 모체가 있고 또 해군 부사관 37기라는 끈이 있기에 우리는 함께 할수 있습니다  

이 달콤한 팥빙수와 같이 동기생 들과 짧은시간 보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동기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짧은시간이 아쉽기도하고

그런 하루 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손을 흔들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 달콤함이 오래도록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