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추모식에 다녀와서... (둘)
순직소방관 추모식 행사를 지켜 보면서
전,현직 소방관은 물론 유가족과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표정을 봤습니다
진지하면서도 편안함, 그리고 서로를 위로하려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 무었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행사를 참가 하면서 행사의 성격과 추진에 있어
시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를 많이 봐 왔습니다
추모식 본 행사장 인 순직 공무원 묘역 입니다
행사 에 있어 현직보다는 전직 소방관 과 의용 소방대원들이 주측임을 볼수 있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이였습니다
다소 강한 햇볓이지만 행사를 하기에는 좋은날 이기도 하구요
가수 이호준의 추모 노래 "내가 원하는 세상" 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상민 국회위원의 인사말....
주한 파라과이대사 인사말 ,
통역사 를 통해 내용을 알았지만 간단명료 한 것이 이상적 이었습니다
대전현충원장 의 인사말...
행사가 진행중에 KBS 방송국에서 유가족과 인터뷰를 하고 있더군요
이날 저녁 9시 뉴스에 방영이 되었습니다
성덕중학교 합창단의 추모 노래...
그리고 추모사...
가수 이지영의 추모노래 "천상재회" 를 부르고 있습니다
가사 내용이 마음을 숙연하게 하더군요....
대전 소방본부장의 유가족 위로 말씀....
이해영원사님 고생 했습니다
늦은 근무에 새벽길을 마다하지 않고 화환 준비까지...
다 타고난 팔자, 아니 운명 때문 입니다
소방영웅들의 넋 위안하기 입니다
표정하나하나 그리고 춤 사위에서 와 닫는 것이 많았습니다 ...
아빠 묘소앞이 편안한가 봅니다
아빠사진 그리고 그 앞에 노여저 있는 제물
제물을 먹어 가면서 편안히 책을 보고 있는 딸...
잠시 멍 했습니다
신체장애로 헌화대신 고개를 숙이며 참배하는 이상민 국회위원...
각 묘소마다 태극기 헌정과 헌화가 있었습니다
자유 헌화가 이루워지고...
모두가 한마음 되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한 분들을 위하여 고개를 숙였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하신분들 사진에 담아 깊은 추억을 담았습니다
졸필로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