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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추모식에 다녀와서... (셋)
이학철
2011. 4. 18. 14:11
순직 소방관 추모 행사 종료후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조성진 선생의 소방 영웅들의 넋 위안하기에서 사용한
조화를 우리 6인의 영웅들에게 받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해서요...
또 천안함 승조시 폭침으로 순국한 357호정 생존자 박경수와
직별후배인 민평기에게 도 잠시 들려 인사라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서후원님 묘소
윤영하님 묘소
박동혁님 묘소
넋을 위안하는 조화라고 하기에 조성진 선생에게
6송이를 얻었습니다
조천형님 묘소
황도현님 묘소
윤영하님 묘소..
땅볓 아래에서 다녀온 모습 담았습니다
화려한 벗꽃나무 아래에서 이해영님과 최순조님....
멀리 떨어져 있는 한상국님묘소와 박동혁님 묘소를 바라보며
우리 제2 연평해전 전사자 묘소도
천안함 순국자 묘역과 같이 한 곳에 있을수만 있다면
좀더 덜 외롭고, 많은 분들에게 애국적인 장소로서
역활을 할수 있을 것 임을 아쉬워 했습니다
천안함 순국자 묘역에 있는 박경수님 묘소 입니다
실전의 전투 제2연평해전에서도 살아 남았는데
천안함 폭침에서 그는 아주 영면해 버렸습니다
일요일 하루 순직 소방관 추모식에 더 붙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까지
뜻 있는 하루 였습니다
해가 가듭될수록 자꾸 기억에서 멀어져 가는 제2연평해전....
먼 훗날 까지 잊혀지지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