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자연농원 낚시터와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2011년8월6일(토)과 7일(일) 양 이틀간에 거처

공주 자연농원 낚시터에서 치루어진

스포츠피싱리그전 관람과  모든 경기가 끝이 나고

성남지에 들려 손풀이를 하고 왔습니다

 

다녀온 모습 보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공주 자연농원 일반 낚시터 입니다

아마 낚시대를 붕어가 가져간 것 같습니다

휴일 이라 그러한지 일반 낚시터에는 많은분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구요

 

 

경기장 에서는 중부지역 스포츠 피싱리그전 참가팀중 4개팀이 친선 교류전 이 있었습니다

말로는 친선이지만 웃음 뒤에 강한 승부욕이 있죠

그 재미가 바로 스포츠 피싱 입니다

 

 

애록님 공주 자연농원 낚시터 경기장 출입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 할때는 10년이 넘었으면 경기장 붕어들 사촌에 팔촌까지 다 알고

앞면트고 교감이 오고 가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  

 

 

 김덕화님 민물 프로낚시연맹 명인 3명중 한사람 입니다

친선교류전에서 우승하면 그 다음날 안좋은 징크스 있다고 했습니다  

 

김문재님 참 열심히 합니다

전혀 문재될 것이 없는 분 입니다 ... ♪

 

 

잉어...

 전혀 도움이 않됩니다

시간 소비하고 잘못하면 채비 손상되고 

 

 

 엄청난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승부의 열정이 있기 때문 입니다

 

카메라 ...

이제 익숙해 질만도 한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저도 얼마전에 드리대니까 말을 더듬떠라구요

 

 

요 찌 요....

조(釣)찌라고 합니다

 

발음 가볍게 해야지, 강하게 하면 좀 그렇습니다

 

잠간 소개 하려구요

 

공주자연농원 낚시터 김용원 사장님(010-3451-6454)이

다년간 낚시터를 운영 하면서 물속 정보전달 매체인 찌의 기능을

좀더 사실화 하기 위한 기능성 찌 입니다

 

저도 오래전에 테스트맨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만

개인별 성향과 받아들이는 느낌정도가 차이가 있어 이 것이 딱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은  크게 분류를 한다면 대류에 강하고 표현력이 우수합니다 

 

그냥 값비싼 찌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고

또 중 저가 이하의 찌라고 해서 만만이 볼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토요일 친선교류전을 보고 나서 야간근무를 했습니다

밤샘하는 근무가 아니기에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요일 공주자연농원을 달려가다가 

제가 늘 넘나들던 밀목재 가 유달히 화창하고 기분 좋게 와 닫드라구요 

그래서 사진에 담아 봤는데 

사진으로는 별로 입니다 ..

 

제가 주로 많이 이용하는 도로 인데 

깊은밤 산 계곡을 넘어 올때 

가끔씩...

처녀 귀신이 차 태워달라고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바로 카 레이서로 돌변하는 행위도 종종 하는  산등성 길 입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 은 스포츠피싱 리그전이 있습니다

 

 

8월 리그전에는 3인 1조로 28개팀이 참석을 했습니다

휴가철 인데....

열정 대단 합니다

 

 

 

다행이 폭풍 전야 인데도 불구하고  경기하기에 좋은 날씨 였습니다

 

 

스포츠피싱리그전은 명예 입니다

한판의 승부를 가름 하며 올해 최고의 팀이 되려는 꿈을 실현하려는 도전 입니다 

물론 최고의 팀에게는 그에 따른 특전이 있습니다

 

 

 삼라운드 경기 입니다

한 라운드가 끝이 나면 바로 집계가 되어 발표를 합니다

 

우리 한강팀 ....

8월에도 등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어제 친선 교류전에서는 당연 1등 이었는데

아마 작전노출이 되어 버렸나 봅니다

 

7등 하고서 좋다고 웃고 퇴장 합니다...^^

 

 

우승은 스톰팀 이

진짜 고공행진을 합니다

 

준우승은  메이텍그린 바이오팀

 

 

준준우승은 중앙어수라팀 입니다

 

 

오랜만에 단체 사진 찍었습니다

참석하신 선수분들,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한강팀은 기분 전환차 성남지 를 찿았습니다

 

공주자연농원에서 약 2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파워풀한 손맛과 자유로운 낚시를 하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죠

팀 홍일점인 비상님은

다른 모임이 있어 참석 하지 못했구요

걱정이 되어서 인지 연신 문자만 오더군요

 

 

바람이 강해 제방을 바라보고 낚시하지 못했습니다

경기장의 물고기들은 지능이 우수하다고 해야할지

교육화 현상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아주 자연스럽게 끌려 나옵니다 

 

하지만 계곡형 저수지 떡붕어는 그게 아니죠 

그 맛은 느껴본 분들만 알죠 

적당히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 괘감(?)....

 

 인간의 4대 본능이 있죠 

생존의 본능

괘감의 본능

소유의 본능

지배의 본능

 

낚시는 인간 본능 욕구를 다소 충족할 수 있는 레포츠 라 생각 합니다 

 

 

 스포츠피싱에서 뜰채 이용 이 숙달되어서 인지

뭔가 좀 엉성합니다 .... ㅎㅎ

 

 

애록님 성남지도 활동 권역 입니다 ...

 

 

 떡붕어의 꼬리가 바람에 날릴정도 로

날씨가 않좋아 지더군요

그래서 접고..

 

애록이님이 활동구역의 맛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 해군 출신인데

메로매운탕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남극 해저 2,000m에서 낚아 올린 생선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 있었습니다 

 

애록님 복 받을실 겁니다

 

다음에 또 사주시면  더 큰 복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