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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9월 아버지가 계신곳에서...
이학철
2011. 9. 12. 15:35
2011년9월 12일 추석명절 ...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아버지가 계신 곳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를 납골당에 모신 것에 대해 무척 죄스럽습니다
어머니께서 늘 말씀 하시길
아버지가 너무 답답해 하신다고 하십니다
어찌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는 제가 원망 스럽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햇볕이 있는 곳으로 아버지를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