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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12.2.23/목)
이학철
2012. 2. 24. 12:57
2012년 2월23일 (목)
주간 근무를 마치고 계룡시 2월 정기이사회에 참석 하고
다시 대전 복수동에서 동기생들과 잠간 시간 같이 했습니다
계룡시 재향군인회 2월 정기 이사회
사회적 기반 조서에 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참 요상한 세상 입니다
뭘 하고자 하면 잘하는 일이던
잘못된 일이던
반대를 세력이 있게 마련이지요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배터버리는 것이 기본적인 반응지만
그래도....
대전지구 동기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만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만남의 주선도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원탁에 앉아 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만남과 분위기가
낫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색 합니다
이 자리가 끝이 나고
2차로 노래방...
하나 둘 슬그머니 빠져나가고
호선이와 창근이 저...
이렇게 셋이 남아
옛이야기 하다
창근이집에가서 차 한단 하고
창근이 부부 와 같이 다시 호선이네 집에 가서
차한잔 하고 이렇게 옛 추억 그리워 하며
하루 를 보냈습니다
과거의 추억이 아스라하니 떠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천성 인지 환경변화에 따른 생각 아니 마음의 생태적 변화 인지
정말 아쉽더군요
자기 희생
자기의 정당성 말고는 겸손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과거 동기생 들은 ...
젊음이 있어서 인지
함께 하는 것이외
계산적이고 의도적인 행위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정말 순수 했다고 봐야죠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생각이....
퍼세식 화장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