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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지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2. 5. 25. 23:24

 

 

2012.5.25(금)

괴산 문광지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전날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인지

아주 힘든 낚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내가 몸살이 난 것 같아요

그래서 낚시를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옆에서 집안일 도와주고

조금이나마 아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아내는 제가 낚시를 가는 것 이 더욱 편안하다고 하네요

좀..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또 제가 없어야 편안히 쉴수가 있을 것같아

출조를 했습니다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점심때가 되어서야 문고아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식사 하러오시는 분들....

오늘 점심 콩국수 였는데 

아주 맛 있었습니다  

 

 

조황정보 말씀 드리겠습니다

 

단척 보다는 장척에서 굵은씨알이 낚겼습니다

특히 18척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떡밥은 포테이토 형 베이스로한 떡밥을 사용 하고 계셨지만

마리수 로 낚기는 호조황은 아니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피라미 라든지 잡고기를의 극성이 없었습니다

지난번 문광지 출조에서 는

잡어들이 떡밥투척 지점까지 쫓아다니곤 했는데

오늘은 조용 합니다

 

집어를 위해 통과 포테이토(입자 小)를 사용

양 콩알 낚시를 했습니다 만

만족할 만큼 집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짧은척수(13척) 에는 힘들었다고 봐야 겠습니다

 

 

 

 

건너편 직벽 큰좌대 입니다

하계 휴가때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함께 한 천지님

 

붕어랑님 ..

 

 

문광지 최사장님...

 

 

천지님 계량컵 설거지 하셨네요...

오랜만에 본 모습이라서

 

 

오후 늦게 올라 오기 시작한 척상급

 

 

늘어지게 낮잠 자고나서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크기에는 만족 하지 못했습니다

18척이상 깊은 수심에서 큰 씨알이 낚겨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번에 두마리...

화보 조행기에 담을 사진 촬영

 

 

좋치 못한 조황을 극복하기 위해 길게 사용한 목줄 입니다

약 70cm 정도 로 보이구요

평상시에는 잡어의 극성으로 사용이 불가능할 길이 입니다

 

 

낚시대가 휘어질때의 쾌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 이지만

어렵고 힘든 낚시였습니다 

 

 

해가 서산에 넘어갈 쯤이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조행 화보를 작성하다 말고

잠이 들었습니다

 

얼굴에 썬크림을 그대로 바르고,

발도 씻지 못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도록 코를 골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토요일 24시간 근무에 임하고

일요일 하루 종일 잠을 잦습니다

 

너무 피곤 해서요

이제 피곤이 풀린 것 같아

이렇게 문광지 조행기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올리지 못 할 것 같아요

 

 한강홈페이와

계룡 전층낚시크럽에나 올려야 겠습니다

운동을 좀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자주 느끼는 것이

게을러 안주 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