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목지 낚시터 다년왔습니다
2012.10.1(월)
공주 모덕사 우목지낚시터 다녀왔습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한적했습니다
물 깨끗하고 조용해서
낚아올림 보다는 마음과 정신을
정리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였나 합니다
한여름 모덕사 근처에 있던 잔교를
관리실 앞 쪽으로 이동 설치 하였습니다
차분하게 처음 12척으로 하다가
목내림중 건드림이 있어 9척으로 변경,
하루 낚시를 즐겼습니다
떡밥은 우목지 부루길과 잡어의 극성으로
포테이토와 딸기 글루텐을 사용 했습니다
포테이토(입자大) 600cc + 물 400cc
약 5분 숙성후 + 딸기글루텐 소1봉지 를
넣고 잘 섞기도록 약 10회정도 저어주고,
다시 5분정도 시간 경과후 강하게 20~30회 저어 사용 했습니다
첫 수 입니다
한 7치...
어려운 낚시 했습니다
잔교 이동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집어군이 형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낚시터 사장님 이야기로는 잔교 이동후 집어를 위한
초등 조치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해 봅니다
오랜만에 낚시터에서 만났 백관장님,
같은 대전권에 거주 하고 동일한 낚시 패턴을 구사 하는데
한 2년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함께한 갑장 영일님..
추석절 을 맞아 본가에 왔다가
시간이 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영일님의 포테이토 물밥(?)
을 사용했는데, 포테이토 단품에 점력등을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목적 수심층 까지 내려가는
떡밥을 구사 하더군요
효과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 낚시하지 못했습니다
함께하던 분들보다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계룡 군문화 축제 에 계룡시 해군동지회가 처음으로 참가 하게 되었는데
동지회 사무국장직을 수행 하다보니 준비 관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낚시대를 드리워야
뭔 일을 해도 잘 될 것 같습니다 ..
" 나에게 낚시는 중독이 아니라 치료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