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낚시터...
2012.12.19(수)
여러 조우님들과 우리 동네 광석 낚시터에서
함께 했습니다
광석낚시터 노지는 썰매를 타도 될 정도로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낚시터에 오신분들...
올림낚시를 하시는분들의 자리가 거의 만석 입니다
전층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자리도 거의 만석 이구요
대성낚시 카페 회원님들께서 오셨습니다
하우스에서 먹이용 떡밥을 어분계열 사용과 집어 떡밥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은 기본..
하지만 저는 시험 삼아 매론 천하 단품을 사용 했었습니다
매론천하와 물 1:1 비율로 뚜껑이 있는 계량컵을 이용
응고가 될때까지 흔들어 양콩알 떡밥으로 사용을 했죠
채비는 12척 0.6원즐에 0.4목줄(35/40)
양 바늘 모두 4호를 사용 하구요
평상시 광석에서 잘 먹히는 채비술 입니다
이 날 좌측에는 날카로운 강면구님이..
여유만만히 자리를 하셨구요
우측으로는 달빛사랑님과
대성낚시회원님들이 자리를 하셨죠..
사실 멀리서 오셨는데
조황이 그리 좋치 못했습니다
새로운 붕어를 아침에 방류한 것 같습니다
저보다 늦게 오신 헐리짱님..
이분은 카메라만 드리대면 표정관리 하십니다 ...♬
실버님도 자리 하셨구요
실버님 오셨으니 당연히 빅스타님도 계시고..
대덕구 이윤재 회장님
마실차림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권사장님 포즈 .. 저 뒤편에 저입니다
사실 이 날 저 형식적인 낚시 했습니다
쩜 찍었다는 소리죠..
낚시 채비하고 나서 한시간 정도 외출 했고
저녁 모임이 있어 어수선한 행각 하며
우리동네 오신 손님들 인데 접대는 해야 겠고
접대 한 것 하나 없으면서 마음만 분주 했습니다
점심은 달빛님이 내시고
저녁은 장소만 알려드리고 동참 하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을 다시한번 기약해 봅니다
어수선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다음에 여러분들 광석에 다시 한번 초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