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 다녀왔습니다
2013.3.19(화)
오랜만에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성남지에 출조 하면서 늘 지나다니던 세종시..
한참 개발중이라 순간 잘못으로 길을 잘못들어
30여분 동안 헤매기도 했고
또 오랜만에 만난 붕어랑님, 비상님,초심님
테라님 반가웠구요
바쁜시간 성남지에 오셔서 맛있는 점심
사주시고 가신 모모님 감사합니다
상상했던 큰 떡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요즘 시기로 봐서는 호조황이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기상예보에 포근할 것이라 했지만
흐리고, 조금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성남지 잔교 전경 입니다
지붕이 있는 뒷잔교 모습..
방파제방향 앞잔교 입니다
앞잔교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채비는 우동세트낚시로13척에 0.6호 원줄
0.4호 목줄을 사용했구요
윗목줄 8cm에 5호바늘
아랫목줄 50cm에 4호바늘 사용..
집어용 떡밥은 통 3컵(정량) + 물 1컵
1차적으로 떡밥입자에 수분이 머금을 수 있도록
가볍게 저어서 약 5분경과후
가볍게 약 40회정도 저어 사용..
떡밥풀림 수심층 은 손가락 압력으로 조정 하시구요
잡어 터치에 따른 떡밥유실 방지 차원의 물코팅 효과 있습니다
먹이용 우동
성남지 총무님 전용잔교..
붕어랑님 18척 사용하다 15척으로 변경..
비상공방 강면구님..
천안 테라님..
테라님 머리보니, 고등학교때 교련선생님에게
두발불량으로 머리 밀린생각이 나더군요
성남지 현지민이십니다
포테이토 양콩알낚시로 연신 낚아올리시더군요
초심님 정말 오랜만 입니다 ..
오늘 출조전 성남지에서 큰야생떡붕어 기대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아니였구요
수온이 조금 더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앞잔교 끝자리에 계신분 금붕어..
오늘의 대박입니다
아내의 퇴근 마중과
옆동네에 거주하는 조우 장덕수님의 부친께서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후 시간이 지나면서 붕어 크기가 커져가는 것 같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장덕수님의 부친상,
많은 낚시인들과 함께 했기에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
논산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013.3.21(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