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 다녀왔습니다
2013.3.27(목)
따뜻한날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성남지..
익숙해서인지 이 곳에오면 편안함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 깔끔함이 더욱 좋구요.
조황은 뒷 잔교보다 앞잔교가 좋은 것 같은데
조만간 뒷잔교에서도 좋은 조황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장총님 오랜만에 성남지 출조했습니다
나란히 앉아 따뜻한 봄햇볕 즐기면서 낚시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한강포테이토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수조 테스트는 늘 사용하던 방법으로
포테이토에 글루텐을 혼합한 방법으로
시험평가를 했었습니다
성남지에서는 현장의 수압과 수온등을 고려해
먼저 포테이토 단품만을 사용해 보고,
이어서 바닐라글루텐을 혼용 배합해 사용하려 했으나
단품의 사용감이 너무 좋고,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의 차이가 있어
상황에 따른 성분과 성능 파악시 까지는 단품을 계속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성남지 출조한 장총님 아주 좋아 합니다
오전 채비는 12척 양콩알낚시로..
점심식사후 9척 으로 변경 했구요
원줄 0.7호
목줄 0.4호
목줄길이 30/40, 바늘은 5호를 사용했습니다
텐트를 사용하신분은 오전·오후 계속 15척으로 사용 했습니다
다소 깊은 곳을 공약해서 꾸준한 크기의 조과가 있는 반면,
마리수 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것같아습니다
성남지 떡붕어 모습
깔끔합니다 ~~**
천지님은 바라케 양콩알 낚시했습니다
옆에 계신분이 긴척수로 공략을 해서 인지
조금 늦은 입질이 있었지만
오후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수조황을 보였구요
저와 장총님은 같은 척수로 공략을 해서 인지
마리수와 크기 균등 했습니다
하지만 장총님은 바라케 성분이 있는 떡밥 사용 했고
전 포테이토 단품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새로 출시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있었구요
봄 햇볕이 가을보다 강하다고 하더군요
날씨로 보아 조만간 파라솔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점점 갈수록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것같습니다
떡붕어의 평균 크기는 25Cm 입니다
아직까지는 잡어의 공격이 덜한편입니다
성남지.. 지금 각종 기법동원한
즐기는 낚시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휴일 혼잡한 가운데에서 다시한번
한강 포테이토단품을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끌고 들어갑니다
손맛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오늘 신문 칼럼란에
"아마추어와 전문사진가 비교"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어느 취미생활이든 비슷할 거라 생각 합니다
아마추어는 전문가를 흉내냈다고 하는 글을 읽고
우리 낚시계를 잠시 생각을 했었습니다
취득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 하지만
너무 격에 맞지않는 모방이
입문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