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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 하우스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0. 2. 14. 14:08

 

 

2010년2월13일(토요일)

천안 수남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저와  FTV 첼린저팀의 장덕수님과 친구분

 함께 했고, 낚시터에서 붕어랑님과 만나기로 했죠

사실 연휴기간중 수남 까지 간것은 그간 연이어3일 동안

동네 낚시터에 출조를 했습니다만

까칠한 입질과 환풍이 순조롭지가 않아 조금 그러하더군요

그래서 시원한 입질 한번 받아 보려 했습니다만

수남 역시 욕심을 채우기에는 좀 모라자는듯 합니다 ^^

 

역시 2월의 까칠하고 어려운 낚시변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낚시해서

실력을 쌓아야하는데... 욕심이 앞서다 보니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다녀온 모습 올려 봅니다

 

 

 거주지인 계룡IC 를 주변 입니다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내심 속으로 걱정을 했습니다 만

 신탄진근방에 도달 하니 청명한 날씨로 변하더군요..

수남하우스낚시터에 도착 하니 붕어가 많음을 

분명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달갑지 않더구요...  많은 양의 붕어들이 떠 있었습니다  

우선 자리를 잡았습니다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난로도 피우고 ...

떠있는 붕어를 낚아보려 집어제와 

어분과 글루텐을 감미한 즉 훌터서 사용하려고 

아주 차질게 먹이용 떡밥과 비상용 연옥을 준비 했습니다 

11척에 원줄0.5  윗목줄 0.4에 세사4호 바늘 에 7Cm를 주고

아랫목줄은 0.25에 쿠와사히네리2호 를 35Cm를 주고 시작을 했습니다 

목적 수심층은 약 1m50 정도 였으며 부분 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힘들더군요 

청주의 그림자님 께서 벽쪽으로 붙을것을 권고 했으나 

게을러서 앉은자리에서 그냥 했더니

역시나 잘 안되더군요 

허나 동네 낚시터 보다는 좋았습니다 ^^ 

 붕어랑님과 장덕수님 그옆에 빈자리가 제 자리였구요

 장덕수님이 붕어릉 낚아 올리자 좋아하는분이 장프로님 친구분 입니다

  낚시는 이제 시작하는 초보적인 단계이시구요

 수남에 하우스에 100마리 방생했다는 떡붕어입니다

 약 35정도 되어 보이고 하우스에 방생한 떡붕어 치고는 상태 아주 양호 하더군요

 난로가에 의자에서 주무시고 계신분이

수남낚시터사장님 이십니다

참... 의자가 불편 할 텐데  편안한게 잘 주무시고 계십니다 ^^

 붕어랑님 도 어제의 조황과는 또 다른 상황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군요

아마 제가 수남에 출조를 해서 그러한가 봅니다

 붕어랑님의 떡밥 입니다

집어제는 보리와후계열로 보여지구요

먹이용 떡밥은 연옥과 일반 을 물에 짠것으로 보입니다

붕어랑님 살림살이 ^^ 

 저도 어찌 떡붕어를 낚아보려고 무던히 노력 했습니다 만

올라오는것이 전부 외국산 붕어 입니다

정덕수님 계속해서 잘 낚아올리시구요 

요즘 하우스의 붕어들은 상태가 좀 안좋은것이 대부분인데 

수남 낚시터의 붕어들은 상태가 대체로 양호 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이었어 설 명절 기간인데도

이렇게 한가롭게 낚시할수 있음을 마음속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게시글을 올리는 지금은 2월14일(일요일) 설 명절날 입니다

아침에 조상에 대한 차례를 모시고 한가하게 게시글 올리고 있구요

 

조금전 조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우명 낚시터에 있으니 오라고 ^^

집사람 눈치 보고 있을때 전화오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빨랑 가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