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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지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0. 3. 6. 02:38

 

 

2010년3월5일(금요일)

아산 봉재지 다녀왔습니다

먼저 전반적 조황을 말씀드리자면

중간이라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전 점심약속이 있어 봉재지에 오후2시경에 도착을 했구요 

 

조항은 날이 날인지라 흐린날씨 탓을 원망할수도

있지만 전날에 비해 크기가 작은데

낚은 수량은  전체적으로 약 100여수를 한것 같더군요  

 

다녀온 모습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평일이라 그러한지 한산한 편이었구요

약간 추운느낌이 있는 날씨였습니다.. 

동기생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뒤늦게 도착 했습니다 

함께한 낚사모회원님들은 제방권에서 상당량의 붕어들을 낚으셨더군요 

 분명 뜰채의 붕어를 보고 찍었는데

붕어가 안보여요???

 멀리 있는 회원을 줌으로 끌어당겼더니

선명도가 떨어졌습니다 ^^

 몸매좋은 떡을 낚아 포즈를 잡아주신 염성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참석한 회원중 제일 막내입니다 

혼자 다 낚는거 같습니다 ^^ 

 저요 오자마자 호되게 기압받았습니다

약 45정도 되어 보니는 향어에게 아주 혼낫습니다 

원줄0.4에 목줄0.3을 사용 했는데 터지지도 않고

아주 애를 맥인후 나오더군요 ^^ 

오늘 제일 바쁘게 낚아올리신것 같습니다 

아주 신났습니다 ^^ 

 별장으로 보이는 곳 좌대 옆에 동력선으로 보이는

보트가 있습니다  저수지 규모에 맛지않게 큰것이 있더군요

 황운기님과 장정태님 연신 바쁘게 낚아올리시는 모습이구요

정확히 랜딩을해서 틀채에담는 모습 입니다  

오늘의 평균 크기 입니다 간혹 큰것을 제외 하고는 약 18Cm 전후 크기가 

상당수 였습니다   

빗방을이 떨어져 서둘러 철수를 해서 

봉재지 근처에 있는 낚사모 회원터인 신수지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신수지 사장님께서 저녁식사로 백숙으로 준비해 잘 대접 받았습니다 

백숙도 맛이 좋았지만 묵은지와 죽이 더욱더 맛이 있었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총각김치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무김치라고 해야하나...

배가불러도 맛이 있습니다 

그정도 입니다 ^^ 

낚사모 회원님들의 소주잔 입니다 

결코 맹물이 아닙니다 ...

만약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3월20일(토요일) 낚사모 전국민물낚시대회 전야제가 

공주 자연농원에서 있습니다 

 

3월21(일요일)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 준비및 감독관낚시대회등

전야제가 있는데 그날 오시면 아마 시각적 확인을 하시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기사 요번에는 낚사모 사무국장님이신 임애록님께서 

과도한 음주는 통제를 하신다고 했으니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통제가 될수있을까 하고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