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 잔교 전경 입니다
동계절 준비를 위해 잔교를 이동 한 것 같습니다
잔교에 구명환을 비치 한것이
당연하면서도 이상적 입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가장 경계를 해야 할 내용중 하나가
안전에 무관심 하다는거죠..
구명환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사용 할 수있도록 상시비치를 해야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하여 오랜만에 확산성집어제를 사용한
우동세트낚시를 했습니다
한강 무거운통 (무통) 2컵
가벼운통(가통) 3컵
물 1컵
강하게 치대지 않고
물성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저어주고
약 5분 경과후 사용을 했습니다
낚시대는 붕어랑님 9척
김열일님 15척
강면구님 13척
저는 체리피시 비금 수 16척을 사용 했습니다
16척을 사용하는 만큼 집어용 떡밥이
목적수심층에서 풀어지도록 하는
떡밥 압력술 터득이 필요합니다
성남지 떡붕어 입질 패턴이
좀더 강력해 졌다고 합니다
평균 8~9치급이
주로 낚겨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낚시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부럽고 아릅답습니다
저는 낚시의 즐거움을 지금까지 나만 즐겼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 간다면 아내에게 낚시를 가르쳐주고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강비상님이 찍어준 나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려 춥지 않게입었는데
폼나지 않더라도 든든히 입을 걸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니 성남지 붕어도
살이찌고 크가 봅니다
낚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활성기가 지나서 인지
노력하는 만큼 낚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보온치마를 입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네요
오후 들어 비가 계속 내려
철수를 했습니다
추워서 피신해 있다가
장비를 철수 하려니 나 스스로가
미안한 듯 합니다
내일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