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월)
2017년 추석연휴 끝날인 오늘은
계룡군문화축제 둘째날 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관람객이 오셨고
힘들지만 즐겁고 보람
있었던 하루 였답니다
땀흘린 몸을 씻고 발바닥을 두둘기며
하루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기록을 남겨본니다
오늘도 해군홍보관이 제일먼저 행사장에 도착해서
주변 청소부터 관람객 맞이 할 준비를 했습니다
세일러복 입기에는 많이 더운 날씨였습니다
해군 홍보단 수병들 고생 많았습니다
계룡군문화축제 금암동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함정및 거북선 만들기 체험장 입니다
한시간이상 기다리는 분들에게 많이 미안했구요
몽고텐트(5×5) 6동(30m)의 체험장을 만들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한 2~3년은 보관이 되는
재질의 3D 퍼즐이기에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갔습니다
6세이상 자녀와 함께한 한가족 한개
만를기 체험을 권유하고 있는데
만들지도 못하는 자녀의 수 까지 달라고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해가 되나
가격이 싼 물품이 아닙니다
무료라고 해서 막무가내 달라고 하면
뒤늦게 오신분들은 체험 할 수 없고
또 줘봐야 잘 만들지도 못하고
괜실히 어린자녀에게 신경질을 내는 분
봤습니다
어떤분은 집에가서 만들겠다고 하면서
가지고 가겠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10명이면 8명은 집에서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족과 퍼즐만들기 체험 기본 취지에서
벗어나기에 단호하게 거절을 하고 있답니다
낚시체널 FTV 행사에서 실시하는
체험인데 계룡군문화축제에서 처음 실시
해봤습니다
생각외로 인기가 많더군요
하루 4번을 하던것을 추가해서 해야겠습니다
해군이미지 페이스페인팅..
연2틀째 페이스페인팅 하시는분 몸살날지경 입니다
잠수 체험..
미래의 해군이 되어줄 것을 바래봅니다
특수부대 병기 체험..
참 이쁩니다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오후 3시가 결정적인 피크였습니다
연휴의 끝날이어서 그러한지
생각 외로 많이 오셨습니다
쌓여있던 해군홍보 월간지도
거의 바닥이 났습니다
2018년에는 해군본부에 건의를 해서
좀더 많이 확보를 해야겠습니다
무장체험..
계룡군문화축제에 구경나온
동지회 가족들도 잠간씩 홍보관에서
봉사를 하고 가시거나,
과일일 깍아오거나, 출출하다고
떡을 가지고 오신분,
그리고 다양한 드링크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슴 뿌뜻한 하루 였습니다
오늘 아침 공군홍보관에
공군참모총장님이 방문을 했습니다
계룡시장도 나오고..
공군행사장 돌며 격려하는 모습이
부럽더군요
뭐 해군지휘부는 바쁘니까 ...
하루 종일 긴줄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2018년은 뭔가 이를 해결 할 대책이
있어야 겠습니다
페이스페이팅 부스에 유모차..
날씨가 더워 천덕구러기가
되어버린 해돌이 탈 입니다
오늘 많이 더웠고 체험부스 지원으로
입을 수 있는 상항이 아니였습니다
빨리 손주 보고 싶습니다 ..
뭐가 덥냐고 호통을 치며
해돌이 탈을 착용해 봤습니다 ..
그리고 모델도 되어주고요..
얼굴을 가렸으니 까불기도 했답니다
동심의 기분으로..
완전 찜통 해돌이 탈 복장을 벗으니
사우나에서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내일 더우면
해돌이 탈 입으라고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입어보니
할 짓이 아닙니다
계룡군문화축제 해군홍보관,
아침 일찍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달하며 보낸 오늘 하루..
내일을 또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노란 병아리들과 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많이 올것 같습니다
그들과 전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주 이쁘게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게
준비 할 겁니다
2017계룡군문화축제 세째날은
금암동 해군홍보관 오세요
해군수병 백색정모,
고글이 달려있는 해군 고속정모
각 10개씩 준비했고
사진 이쁘게 나오도록 조명기도
설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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