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0. (목)
근무 휴일이어서 오후에 잠간
우목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약 2시간 40여분을 낚시를 했는데
비롯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신선놀음이라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자연의 벗삼고
자연의 소리를 듣는 다는 것
새삼 느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충남 공주시 우송면 용봉리에 위치한
우목낚시터에서 잠시 힐링낚시 하고 왔습니다
주 도로에서 바라본 전층전용잔교 모습입니다
모덕사에서 바라본 전층잔교 모습입니다
넓은 주차장
이곳에서 요즘 차박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래쪽 잔교에 자리했습니다
13척 포테이토 양콩알 전등낚시를 했습니다
접근성 좋은 우목낚시터
떡밥 배합운영 공유합니다
일단 잡어층을 통과시켜야합니다
목적수심층까지 먹이용 떡밥이 유지 되어야합니다
우목낚시터는 대물 떡붕어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마만치 예민함이 있기에
우목낚시터의 떡붕어들은
부드럽고 아주 말랑말랑하고 집어력과 유지력이
있는 떡밥을 사용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한강 포테이토 소립 2컵
한강 바닐라 글루텐 50cc
물 6컵
(사용한 계량컵은 120cc임을 참고 바랍니다 )
떡밥 성분과 물을 혼합하고 나서
숙성이나 방치과정 없이
바로 떡밥이 꾸덕꾸덕해 질때까지
가볍게 저어주고
떡밥이 꾸덕꾸덕해지면
약 5분간 방치를 했다가
목적 수심층을 고려하여
가볍게 또는 강하게 저어서 사용하시면
우목 낚시터에서는 효과적입니다
앞(상류쪽)잔교에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은
17척에 2시간 30여분에 7마리를 낚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같은 시간대에
달랑 2마리였습니다
사실 낚시보다는 우목낚시터에 출조를 하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합니다
새소리 풀벌래소리, 멀리서 들리는
개구리소리가 좋고
그러다 찌움직임에 소스라처 챔질을 해보고
정신차려보면
동네를 지나는 자동차소리와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를 의식하게 되죠
우목낚시터는
답답함을 시원하게 할 수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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