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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이학철 2010. 4. 10. 07:35

 

 

어제(2010년4월9일/음력 2월25일)이 내 53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생일의 시소가치는 없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한다는것에

많은 의미를 두죠

어제의 생일은 아이들을 위해 케익을 사지 않고

피자에 촛불하나를 피웠습니다

비싸고 잘 먹지 않는 케익보다 피자한판이

더 나은것 같아 집사람에게 이야기하니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ㅎㅎ 그렇게 해서 생일이 또한번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