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2(수)
오락가락하는 비로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톨게이트낚시터 다녀왔습니다
큰딸과 같이 가기로 했는데
비가오니 혼자 다녀오라고
하던군요
평일이고 장마기간이어서
한적한 분위기 였습니다
톨게이트는 이동용 처마가 설치 되어
햇볕과 강풍비를 차단 시켜주는 역활을
하기에 저와 같이 편안한 낚시를 추구하는
낚시인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있어
집어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알고
한강 바라케류 떡밥 사용했습니다
한강 무거운 통 2컵
한강 가벼운 통 2컵
잘 섞어서 물 1컵
1차적으로 떡밥 입자에 물 먹음시키듯
가볍게 저어서 약간 또는
체비 샛팅후 2착차적으로
떡밥입자 골고루 섞이듯이
가볍게 저어서 사용
톨게이트 떡붕어 먹성좋고
차고나가는 힘이 대단합니다
7월과 8월이
가장 한가해서
출조횟수가 많습니다
출조하는 만큼의 지출이 되는
사항이라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죠
그러데 미안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당연히
요구를 해서 받아도 되는 건지
조금 모호합니다
수익 창출자는
나인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