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토)
휴일이고 장마전선의 비 예보가
있었지만 수제씨 제작자인
조남열님과 만나 낚시하기로 했는데
낚시 입문중인 큰딸과 아내 동출하고,
조남열님의 낚시월간지 동행 화보
사진 담았습니다
휴일이어서 즐겨 자리하던 곳에 앉지 못했습니다
중앙잔교 초입에 자리했습니다
톨게이트낚시터 혼잡도 높아
집어력 분산되어
한강 바라케류 떡밥 사용했습니다
채비는
딸은 6척,나는 7척 사용했구요
원줄 1호에 목줄 06호 30/40
바늘은 각 8호 사용
양콩얄 제등낚시 떡밥은
조남열님께서 배합법 소개하여
사용했는데 혼잡도 가증 한날 의외로
좋은 효과 있었습니다
한강 가벼운통 2컵
한강 무거운통 1컵
물 80% (사용한 컵1 의 용량 )
잘 혼합해서
떡밥의 점성 발생을 위하여
가볍게 약 40~50회 저어서사용
조남열 수제찌 한셋트 선물 받았습니다
우리집 딸 낚시월간지 동행 취제에 대한 감사로..
사용해 보니 표현력 좋고
특히 저시력자인 저에게는
잘보이는 찌여서 좋았습니다
휴일 혼잡도 있어지만
조황 변화없고 당찬 손맛 볼 수있었습니다
동행한 조남열 수제찌작가입니다
이른 아침 도착해서 자리 선점 하고
주변 낚시인들과 대화와 정보교환 하는 모습보니
친화력이 타고난 듯 했습니다
우리딸 최고 기록 입니다 약 43cm
정도 되어 보입니다
낚아 올리고 나서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낚시 끝나갈 무렵
화보사진 마무리하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직장문제로 마음고생하고 있는
딸에게 낚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하며 희망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것이 목적이지만
이왕 시작한거
전문적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전 까지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며 함께 낚시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있도록
가르쳐 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다고 고생한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계승희 내 맘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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