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1일 (일요일)
공주자연농원 낚시터에서 한강 체리피시배 스포츠피싱가 있었습니다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이 참석해
팀웍을 다지고, 실력을 경주할수있는 기량을 시험하고
실력이 존재하며, 노력에 대한 만족 과 평가를 받을수 있는 스포츠 피싱에 함께 했습니다
저는
스포츠피싱에 관람자로서 참석을 하고
경기가 종료되고나서 그리운 손맛을 찾아
성남지에서 저녁 9시까지 스포츠피싱가 아닌 레포츠피싱을 즐기다 왔습니다
다녀온 모습보며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7월에 전반기 왕중왕전을 실시하고 나서
8월에 6전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휴가 차량으로 인하여 경기장에 도착할때까지
많은 고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지한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저 역시 관람을 하면서 긴장감을 느낄수있었으니까요....
경기가 끝이나고 시상전 이갑철 팀장의 대화모습 이구요
스포츠피싱리그에서 우승을 하였다 하더라도
금전적인 포상은 없습니다
오로지 명예 입니다
우승한 팀에게는 협찬사에서 보내온 상품이 주어지구요
참가 선수들에게는 지역특산물인 정안 밤 한자루씩이 주어졌습니다
한강 체리피시배 스포츠 피싱리그를 잠간 소개 한다면
월1회 3인1조로 매 경기별로 50개팀 이내 선수들이 참가 할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FTV 나 웸싸이트에 "체리피시"를 검색하시면
참가신청 하실수 있는 절차와 전화번호가 있구요
참가비는 팀당 6만원(1인 2만원) 입니다
참가비 용도는 개인별 경기낚시터사용료,중식,선물 과 우승패 제작에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우승을 한 피싱마린 팀 입니다
그다음이 붕어303 B팀
그다음 이 붕어 303 A팀
그리고 낚시사랑해 팀
피싱리그가 끝이나고 또다시 번외경기가 있습니다
멀리서 참석한 선수들인 만큼 다시한번 경기낚시의 즐거움을 같기위하여 ...
우승한 팀도 다시한번 대결할수 있는 기회가 있구요
일요일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이 많이 지쳐
주최측에서 시원한 음과류를 선수들에게 지급했습니다
경기하면서 여유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FTV 녹화방송 장면 이구요 더위에 지친듯 합니다
이갑철팀장과 황 아나운서
이쁜사람은 카메라 들이대면 이쁜짓 합니다 ㅎㅎ
오후3시가 되어서야 모든것이 끝이나고 귀가길에 성남지 들렸습니다
물론 성남지 오기전에 붕어랑님 과 같이하자고
전화를 했고 저녁 9시까지 낚시하며 인생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성남지의 조황은 휴일 인데도 불구하고 폭발적이라고 만 표현을 하겠습니다
성남지에 도착을 해서 수온을 측정해 보니 2M권에 29도를 가르키더군요
그러니까 표면온도는 조금더 올라가 있다고 봐야겠죠
상층부에 잡어와 잔붕어,가물치까지 떡밥을 투여하면
하얀 파고가 일어날 정도로 극성이 심했구요
짧은척으로는 목내림이 힘이들어
다소 긴척수(12~14척)을 사용해
무거운 떡밥으로 빨리 목적수심층 까지 내려갈수 있도록 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평소 성남지에서 짧은척(7~10척)을 주로 사용했는데
오늘 만큼은 좀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 스스로를 격려하려구
한 척수를 올려 11척으로 양 콩알 제등낚시를 했습니다
빠른 목내림과 떡밥의 유실을 방지하지 위해
한강 포테이토(입자小) 2컵에
한강포테이토(입자大) 1컵을 잘 섞어
물 3컵을 넣고 약 3~4분간 숙성후
한강 바닐라글루텐 약 0.2컵정도를 넣은 다음 강하게 약 20회정도 저어
한쪽에 손등으로 눌러 보관 사용을 했습니다
아 ~
그리고 조행기 를 위한 화보 촬영시 떡붕어를 손으로 잡은것에 대해
지적 해주셨는데 늘 조심해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붕어손상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녁 9시에 낚시를 마쳤습니다
성남지의 떡붕어 자태 아주 곱습니다
요즘 장마가 끝이 났는데도 저수지 마다 물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걱정입니다 ...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오늘 하루 있어던 모든 일들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머리속 깊이 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