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4일(수)~8월5일(목) 까지 괴산 문광지에서
조우들과 함께 했습니다
요번 모임은 붕어랑님과 천지님의 주선으로 함께 할수 있었는데
경기북부의 린님 부터 울산의 안강할배님 까지
지역에 관계 없이 20분이 모였습니다
함께 한다는것이
얼마만큼 소중하고 즐거움을 주는것인지
요번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낚시도 낚시지만 우정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우리의 관심사를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 할수있었다는것이 무었보다 값진 소득이라 하겠습니다
함께 한 분들이 또 다른 사진을 게시 하였기에
제 눈 높이에서 담은 사진보면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피서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문광지 입니다
특히 근간에 제빵왕 김탁구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오전에 일이 있어 점심가까이되어서
문광지 에 도착을 했습니다
잘 차려진, 아주 맛갈스런 점심 잘 먹었습니다
준비한 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잔교에 도착을 했지만 폭염으로 많이 들 힘들어 했습니다
참석한 분들에게 한강떡밥 홍보를 위해 포테이토를 나누워 드렸구요
한강떡밥을 이용한 경기낚시로 즐거운 시간을 같기도 했습니다
한강떡밥 을 이용한 경기낚시 심판은 안강할배님께서 수고해 주셨구요
많이 낚은 분은 5분간 퇴장이란 벌칙도 주어졌습니다 ^^
전반적인 조황은 좋았으나
수온이 29도를 이루고 있었고, 잡어들의 상층부 극성으로
결코 편한 낚시는 아니였습니다
애록님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할려고 휴가까지 내셨다고 하네요
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
오늘 떡밥 배합은 수온과 상층부의 잡어들의 극성을 감안하여
한강포테이토(입자大) 2컵, 그리고 한강포테이토(입자小)1컵 을
잘 섞어서 물 2컵반을 붙고 잘 저어 약 5분간 숙성후
떡밥그릇에 치대드시 약 30 ~40회 강하게 저어 한쪽에 몰아 놋고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 크게 달지 않아도 점성과 무게감으로 목적수심까지
많은유실 없이 목내림이 되더군요
문광지 떡붕어 입니다 주간에는 크기가 다소 작은듯 하지만
밤 낚시에는 중치급이상 이 낚긴다고 하는데
전 그냥 잠으로 대신했습니다 ^^
20명의 선수들.. 심판을 보신 안강할배님 치부책 입니다 ^^
요번 모임에 협찬된 상품들입니다
안강할배님의 작품 정말 멋지고
정성이 깃든 고귀함, 진정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김영일님이 만든 누두채비집 과
비상님의 비단집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 이리 욕심이 많은지 ^^
소품바지 케이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을 받는다는것 정말 기분 좋치요 ^^
감사합니다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저녁은 닭백숙 과 죽....
더위에 체력소모가 있어서 그러한지
정말 맛있게 많이도 먹었습니다
그 다음날 또 백숙국물에 미역까지 넣은 죽으로
아침을 먹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배 나오게 해서 ^^
오랜만에 밤 낚시 였습니다
전 낚시보다 분위기가 더욱 좋았던거 같아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
밤 10시에 아쉬운 철수를 하셨구요
남아있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 했습니다
중요 대화 내용은 낚시인들이 줄어들고 있음이 안타까워하며,
과연 어떻게 해야 낚시인구를 늘릴수 있는가?
여러 과제를 대화했으나
참으로 어려운 문제임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밤 낚시의 운치 입니다
글 재주가 없어 아름다움을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
비가 온다고 해서 텐트 후라이까지 쳤더니
숨 막히는 더위가 밀려왔습니다
그래도 미리 준비한 이동용 소형 선풍기가 있어 위로가 되더군요^^
안강할배님이 사용하시는 클램프 입니다
그 왜 여러가지를 사진에 담았는데
다 게시 하지 못했습니다
요번 모임 은
낚시행위보다....
낚시로 인연이 되어 만난분들 입니다
오늘 보다 이 다음을 생각하는분들이고
나 의 즐거움 보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마음 고생하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늘 배우고만 가는것 같아 죄송스럽구요
배우는 만큼 잘 정리해서
저 개인적으로 허연 백발이 되면
이 다음 우리 후배들에게
잘 전달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