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21일(토요일)~8월22일(일요일)
중산지와 문광지 다녀왔습니다
군 동기생 모임을 일반 식당에서 가 아니라
중산지 낚시터에서 가졌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동기생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귀가길에 문광지에서 잠간 낚시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사진으로 게시해 봅니다^^
중산지 안내 이정표지판 입니다
중산지 제방권 잔교 입니다
토요일 약 16시경 2명의 낚시인이 밤낚시를 준비 하는것 같았습니다
중산지 전반 약 10여명 정도 낚시를 즐기시는것 같았습니다
야간 낚시에 긴 낚시대로 공략한다면 큰 씨알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중산지 관리실 앞에서 친구(군 동기)들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중산지에서 약 1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온천탕 입니다
중산지에서 밤세운 피로, 다음날 아침 온천욕으로 풀수 있었습니다
27명이 모였는데 끝까지 버틴 사람들 입니다
진해,거창,횡성, 서울 등 에서 모였습니다
점심먹고 동기생들과 헤어져 문광지로 발걸음 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정도 잠간 낚시를 했구요
문광지는 거의 만수에 이루었고 토요일 부터 도착한 일시 까지
담수량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습니다
상류 은행나무길 쪽으로 바닥낚시하시는분들이 자리를 했고
잔교에는 저를 포함한 3분이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 기법은 늘 즐겨하는 포테이토 양콩알 제등낚시를 했구요
8척에 원줄 1호 목줄은 0.4호(목줄길이 30/40)를 사용하고
바늘은 하야부사8호를 이용했습니다
떡밥은 잠간 낚시이고, 또 배수로 인한 입질이 까다롭고
잡어들의 극성이 있지만
다용도로 간단히 사용할수 있는
포테이토 단품을 사용 했습니다
포테이토 를 수북히 한컵 그리고 물 한컵을 넣고 약 4~5분간 숙성후
약 4~50회 강하게 휘저어 사용 했습니다
물성 과 점성이 있어 풀림이 좋은 반면
목적수심층 까지 목내림 시킬수 있었습니다
초기 집어후 약 한시간 전후 부터 큰 씨알은 볼수 없었으나
작은 씨알이라도 당찬 손맛을 즐길수 있었구요
낚시를 마칠 무렵이 되어서 조금 큰 씨알이 낚기더군요
배수가 종료되고 물 수위가 안정이 된다면
좀더 나은 조황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요일 기상은 32도를 가르키고
2M권수온은 25도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름 대류치고는 조금 심한 것 같았구요
대류의 흐름 역시 짧은시간에 뒤 바뀌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낚시가 좋아 물가를 찿으니 동기생 모임도
낚시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