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공주 중흥하우스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1. 10. 31. 02:03

 

 

2011.10.30(일)

공주 중흥하우스 낚시터 에서 한강팀원 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사장님도 바뀌고

낚시환경도 전과 좀 다른면이 있더군요

 

멀지 않은 몆해전 이 곳 중흥하우스낚시터에서

경기낚시 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다녀온 모습 사진에 담았습니다

 

중흥 하우스 낚시터는 80석으로 내림전용과 올림전용으로

가운데 가림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곳은 내림 전용이구요

 

 

올림전용 입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한산했구요

덕분에 조용히 낚시를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15척 바닦글루텐 세트 낚시를 했습니다

2회 투척을 하니 목내림이 어려울 정도로 상층부 집어가 되더군요

바닥에 가라 않치려면 상당한 떡밥투여가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주 어종은 수입붕어 입니다

간혹 잉어도 보이구요

수온은 13˚C를 보였는데

대부분 붕어들이 최 상층부에 떠 있었습니다

 

 

내림전용 공간 입구쪽에 한강팀이 자리 했습니다

너무 한산해서 배너현수막을 게시한 것이 좀 겸연쩍었습니다

휴일이라 많은분들이 오실줄 알았습니다

 

 

승부욕 강한 애록님

이 곳 중흥에 오랜기간 추억이 있을거에요

전에 인근에 있는 와촌(전 유일) 하우스낚시터와 이 곳 에서 

많은 경기낚시가 있었거던요 

 

저 역시 이 곳 중흥하우스에 돈 많이 가져다 주었습니다 

 

 

 

경기낚시 명수 김덕화님

김덕화님 역시 중흥에 많은 추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옛날 청국장 얘기부터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더군요

 

 

 

요즘 경기낚시에서 뜨는  김문재님

오래전에 경기낚시를 했던 사람들 이야기를 하니

좀 의아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이런저런 이야기 들려주었습니다

 

과거에 왕성하게 경기낚시나 낚시관련해서

초지일관 하려 하던분들이

지금은 왜 초야 묻히듯

그렇게 조용히 들어내지 않고 낚시만 하시는지를....

 

신선이 된듯한 분도 있고

 등을 돌리신 분, 낚시관련업 등 으로 생존하시는 분,

또 당신이 아니면 낚시계가 어찌 될 것인냥

허우적 거리는 분,

그리고 저와 같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마음만 동동거리는 사람들 까지

 

여러 분류의 낚시인생들 을 목격하고 아는대 까지만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성취나 제2의 행복(즐거움), 만족 등을 위한

취미나 레저생활은 우선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정착 된 후에 실시 하여도 

늦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 했죠 

 

한 20년 가까이 연령 차이가 있으니 

아마 잔소리로 들렸을지도 모릅니다  

  

  

경기낚시 승부수에 강한 강면구님

한 성깔 하는 여인 이면서도

우리 팀 분위기 조정 다하는 분 입니다 

 

그래서 남자들만 있는 조직과

남,여가 함께 하는 조직은 뭔가 다른점이 있습니다

부드럽습니다 .....♨

 

 

 김치찌개, 비빕밥으로 점심 했습니다

배가 나와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맛이 있어 그만 다 먹어 버렸습니다

 

요즘 배가 나와 거시기 할 때 무척 힘듭니다 ... &%%@#$ 

 

 

 

자리는 멋 들어지게 펼쳐 놨는데 

낚시하기에는 영 아니더군요 

어느정도 낚시인이 응집되어 낚시를 해야 

적당한 목내림과 찌 올림을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계체수가 많아도 탈, 적어도 탈 입니다

 

 

오늘도 한강 신제품 관련하여 토론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떡밥 시장은 약 400억원 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150년된 외국회사 제품 보다

비롯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우리나라 낚시인 정서에 맞는

질 좋은 떡밥을 만들어서

우리낚시인들이 선호를 떡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한강 홈페이지(www.514km.com)에서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는데

100명에게 줄 경품이 있는데 게시글을 보니 100명이 안되요

11월13일 까지 인데 한번 방문해 보세요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딸랑 딸랑....♬

 

 

 

 강면구님.... 

화이팅 입니다요 !!

 

 많은 여성분 들이 물가로 나올수 있도록

여성낚시 홍보맨이 되주셨으면 합니다

 

여성분들이 낚시터에 오시면 

 낚시터가 부드러워지고  

깔끔해 질거라는 생각 해봅니다

 

가만있자 ....

 

동방신기를 섭외해 봐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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