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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1. 12. 31. 02:32

 

 

2011년12월30일(금)

한해를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예산 애플낚시터 다녀왔습니다

 

말이 좋아 한해를 마무리 한다고 했지

올 한해 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일 하고

낚시 다녔고

지나고 나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뭔가를 해야 겠다고 했는데

그만 한해가 다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명색이 낚시인 이라 자칭하니  

한해 마무리를 낚시터에서 했습니다 ...

 

오늘의 애플 조항은 약간 까칠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오후 조황이 조금 더 좋았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오늘 채비는 바닥 우동세트낚시를 했습니다

지난번 출조시  강한 대류로 인한

집어용 떡밥의 흐름과

적절하지 못한 목줄 길이등을  보완해서

 

토탈 바란스가 맞는...

 간결하면서도 안정적인 낚시를 했습니다 

 

8척에 0.8호 원줄

 윗목줄 은 0.4호에 10cm 6호바늘

아랫 목줄은 0.3호에 30cm 4호 바늘 을 사용 했습니다

 

목적 수심층은 아랫 바늘이 바닥에 살짝 닫고

집어용 떡밥의 침력으로 인한 목줄 유격이 생기도록 했고,

집어용 떡밥의 풀림과 먹이용 떡밥의 유인을 위해

·하 유인 동작의 액션을 취했습니다

 

·하 유인동작을 취할시

받침대를 조금 올려 낚시대를 지렛대 형식으로

움직여 준다면 흔들림 없는 유인 동작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요 기법은 지난번 야신님이 알려준 자칭 "게으른 동작기법"인데

이 기법의 이해는 위와 같은 유인 동작 말고 

찌의 위치가 중요 합니다 

 

제등낚시의 찌 위치는 1번 낚시대에서

찌 길이만큼의 간격을 유지 하는 것이 통상적이나 

이 " 게으른 동작기법"의 찌 위치는 

찌길이의 2/3 의 간격을 주어야 합니다

 

여러사항의 설명이 필요하나

우선 흐름을 극복하고

찌의 함몰을 조정 할 수 있으며

·하 유인 동작이 수월하다는 것 등 입니다 

 

찌 가 함몰되지 않으면서 찌정보를 볼수 있는 만큼 

대류에 흐르지 않는 집어용 떡밥을 사용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 400cc + 보리 100cc 를 잘 섞어 

물 250cc 를 넣고 

입자에 물이 잘스며들수 있는 시간(10 여분)을 주고

통 100cc를 추가 해서 넣어줍니다 

 

그 다음 통의 하얀 입자가 으깨어 질때 까지 가볍게 저어주고 나서 

약 5분 경과후 사용을 했습니다 

 

집어용 떡밥의 하강 이 빠르면서도 

보리의 점성으로 잔분유실이 초소화 하고 

목적 수심층에서 서서히 풀림 현상을 느낄수 있었고

지난번 출조시 와 비교 한다면

상당히 좋은 상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연말 근무 공백을 이용

여유 있는 낚시를 즐기는 천지님 ...

 

이 시대 많은 분들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적기적소에서 해소하기가 어렵습니다  

 

 

천지님은 열심히 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낚시를 선택한 것 같고

 

이로 인해 생활의 활력소는 물론

조우들간의 친분을 돈독히 하는 등

낚시계에 모범이 되는 분 이라 추천 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교량적 역활, 총무아닌 총무역활 하느랴고 수고 많았습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가리지 않고 쫓아다니느냐 고생했습니다

적적할때 천지님 전화 한통화,짧은 발신 문자에 희망과 기대가 있었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그간의 노고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이어

 나 먼저 갈때 까지

많은 부탁 드립니다 ....

 

 

 

오랜만에 함께한 초심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강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매너..

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해를 마무리 하는 끝날이어서 그러한지

조행기를 올리면서

글귀가 다른 방향으로 쓰여지는 군요

 

제 마음이 이러하니 이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손 맛 많이 봤습니다

 

제가 늘 말하기를 " 전 낚시 못해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냥 겸손해 질려고 하는 말이 버릇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말 덕분에 진짜 낚시 못하는 인간이 되어 버린 것 같구요

하지만 낚시는 못해도

배우려는 마음은 늘 충만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서 낚시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오늘 2011년 쫑낚시 한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활동 하시고 폭 넓게 교류 하시는

빅스타님께서 떡케익을 가지고 현장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감격해서 뭐라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빅스타님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이면

빅스타님이 운영하는  "물가생이" 다음카페에 살그머니 들어가

좋은글 많이 읽고

한참을 놀다 나오면서

흔적도 남기지 않았는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한 조우님들과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 만들었습니다

낚시터에서 촟불켜 보기는 처음 입니다

 

 

오후 에 낚은 붕어입에 또 다른 바늘과 끈어진 목줄이 있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도

좀 미안한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참 인간 간사 합니다

 

 

 

우리 야신님...... ㅎㅎㅎㅎ

 

하지만 단잠의 꿀맛을 아시는분은

그 단잠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긴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저도 그 중에 한사람 입니다

 

 

 

애플에서 오랜만에 늦은 시간 까지 있었습니다

 

퇴근해서 오시는분도 계시고

아쉬움에 머뭇거림이 있어

애플은 환한 전등이 켜지는 것같습니다 

 

 

낚시터에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덧 붙여 한해도 마감을 했구요

 

그냥 게시글로 인사 해야겠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는  건강,행복,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림니다   

그리고  가출붕어님 ...

올해 나쁜병 훌훌털어버리고

임진년에는

앗~싸라비야 !! 외치며

신바람나게 함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오신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