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2일(토)
오랜만에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모습 올려 봅니다
요즘 6월6일 대전 현충원에서
계룡시 해군동지회 주관 행사 가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안내 계획도 있구요
그런한 모든 것을 준비 하느냐고
자주 낚시 하지 못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성남지...
저수지에 물이 많이 빠졌는데도
상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담수량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다소 긴척수가 유리 했고
점심 이후는 단척이
그리고 오후가 늦어지면서 다시 12~13척이
유리 하다고 합니다
오후 2시경즘 성남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12척을 사용 했구요
목줄은 30/40으로 하고
바늘은 9호를 사용 했습니다
잡어들의 왕성한 식욕때문인지 낚시대를 들면
떡밥을 쫓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떡밥은 늦게 도착을 했도 옆 조사님들이 다소 긴척(13~14)을
사용하고 있어
빠른 목내림과 집어를 겸한 양콩알 제등 낚시에 필요한
포테이토와 통을 이용해서 만들어 사용 했습니다
포테이토 400cc와 통 200cc 를 함께 넣고 섞어서
물 200cc 를 넣은 다음 가볍게 저어
골고루 물이 스며들수 있도록 1차 저어주고,
약 5분 경과후 큰 입자가 으깨어져 작고 부드럽게
될때 까지 가볍게 저어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때 다소 푸석 거림이 있으므로
떡밥을 달기전에 손에 물을 묻힌다면
수건으로 닦아 피부에 촉촉할 정도의 물성을 남겨서
떡밥을 만들고 바늘에 달아 사용하시면
손에 묻지 않으면서 표면 코팅효과를 주게 되어
더욱 효과적이 조과를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집어가 되면 다소 강하게 3~40회 추가로 저어주어
풀림을 더디게 하여 사용을 했습니다
함께 낚시를 즐긴 천지님은
포테이토(입자 대) 와 포테이도(입자 소),
그리고 딸기 글루텐을 조금 섞어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적적한 목내림좋고, 몸 걸림이 없는 깔끔한 낚시를
구사하는 것을 봤습니다
갈수기라 그러한지 크기는 거기서 거기...
성남지 마니아 볶음밥님...
13척 사용에 굵은 씨알을 연속해서 낚아 올리더군요
즐기는 낚시에 아주 적절한 크기와
마리수가 낚겨 주변분들과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많이 낚아 올리는 것 보다
적당하게 낚는게 더욱 즐겁습니다
12척에 전달되는 전율이 좋았구요
물이 많이 빠져서인
물고기들의 앙탈이 더욱 거세어 졌더군요
크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크기이지만
차고 나가는 것이 아주 좋더군요
개체수가 많다보니 채비를 들어 올리는데
종종 몸 걸림이 있었습니다
반항의 경계심이 있어서 인지
저항이 거세더군요
노지에는 바닥올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관리실 건너편 노지 입니다
멀리 있어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잔교나 노지 의 비슷한 조황을 이루지 않았나 하는 생각 합니다
제방 무넘기 입니다
물이 빠져버러서 인지 무넘기 모양새가
좀 그렇습니다
성남지 잔교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었습니다
진입시 흔들림이 있었는데
이제 잘 정비되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조만간 다시한번
도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