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4(일)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10주기 추모제 모습 입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바라본 행사장 전경
하루 종일 꺼지지 않토록 숯불을 피웠습니다
이 분은 자식을 현충원에 앞세우고 시간이 날때마다
부부가 자식 묘소를 찿는다고 합니다
캔맥주를 사와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소마다 참배하고 기원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전시장에서 많은 이야기 하고
함께 울분을 토론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 관람객 추모 분향...
이 분들 정말 자녀 교육 확실하게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일일이 사진을 보며 설명도 해주고 ...
하늘나라 편지 쓰기를 강요 하면서
왜 편지를 써야 하는지를 설명 하더군요
그리고 자녀들 전부 추모분향 토록 했습니다
한 부모님이 자녀에게 설명하더군요
" 이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너희들은 태어나지 못 했을거다" 라며...
묘소에도 일일이 찿아다니며 참배를 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저도 제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
이분은 전날 방송을 보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워 하는 모습 에 몸 둘바를 몰랐습니다
6월 25일은 신병 61기 박순덕 선배님이 안내 도우미를 하셨습니다
계룡시 해군동지회 원로 선배님 이신데 ...
그래도 선배님은 이런 것 은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선배님 죄송하고 감사 합니다
6월 26일(화요일)은 서울 MBC에서 생방송 월화수목 제작팀들이 묘소
방문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좀더 많은분 들에게 제2연평해전 전자자 10주기 추모 관련 사항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확고한 안보의식이 증진되어 다시는 이러한 희생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