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2(목)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집에서 쉬기 보다는
여행이나 낚시를 가고 싶었습니다
3년만에 냉정지를 찾은 것 같습니다
많이 변했구요
새로 설치된 잔교는 아주 깔끔하게 잘 만들어 졌더군요
서평택에 근무 할때는 자주 왔던 곳인데
계룡시에 정착 하고 부터는 쉽게 올수가 없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잔교에서 바라본 제방권 전경 입니다
점심 식사를 주문하고서 바라본 잔교 모습
관리실 건너편 모습 입니다
좌대는 아니고, 선착교 하우스(?) 같습니다
관리실 모습
점시 식사..
종류가 다양한데 감자 뭐라고 하는데
색다른 느낌이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잔교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아주 깔끔 합니다
잔교 내부 입니다
견고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 천장에는 야간 낚시를 위한
현광등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천장 끝단도 낚시대가 상하지 않토록
보호대를 부착 했습니다
냉정지에 정오 가까지 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와 계신분들의 떡밥사용과 채비를 견눈질로 확인 했구요,
현지 낚시인 의 조언으로 8척에 포테이토 계열 떡밥을 사용 하기로 했죠
떡밥응용은
포테이토(입자대) 800cc + 포테이포(입자소)200cc
+ 물 600cc 를 넣고 물이 입자에 잘스며 들도록
가볍게 저어서 모밥으로 사용을 했구요
양콩알 낚시용 떡밥은
모밥 400cc 글루텐 50cc 넣고
30~40회 정도 치대어 사용 했습니다
상층권에 잡어의 극성이 심하여
떡밥을 조금 크게 달아 사용 했습니다
채비는 처음 8척사용, 크기가 작아,
잔교아래 붙어 있는 큰붕어를 낚기 위해 5척 사용 했으나
별 반응이 없음,
옆에서 낚시하던 현지분 10척 사용 권장,
10척 사용시 다른 척수 보다 조금 큰 것 같으나
목내림 또는 회수시 몸 걸림 현상이 많았습니다
잡어가 많아 후계열 보다는
포테이토 계열 사용을 권장 합니다
도로로 낚시를 구사 하는분계셨고
글루텐 낚시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붕어상태는 아주 야호 합니다
몸 걸림으로 인한 손맛이 최고.....ㅎㅎ
평일임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를 했습니다
저녁 낚시에는 더 많은 분들이 출조를 한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8척이 대세라고 하더군요
상층권(표층) 낚시를 구사하신 현지분
마리수는 좋으나 붕어의 크기가 작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크기는 깊은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수심은 배수가 되어 약 6~8M 권을 현성 한다고 합니다
장척으로 바닥권을 노리면 잉어가 낚기는 것 같았습니다
늘 함께 출조 하던분들이 바쁘셔서
오늘은 혼자 출조를 했습니다
옆 자리에서 함께 낚시한 현지분인데
낚시하면서 많은 참고사항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어려움 없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대체로 조황은 고른편이었으나
붕어의 크고 작은 것에 대한
특정 층을 잡을 수가 없더군요
오랜만에 출조한 냉정지
잘 정비된 잔교,주차장등이 마음에 들었구요
또 낚시터에 오신분들이 상호 인사하는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저에게 조행기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분
정말 고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찾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