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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지 다녀왔습니다 ...

이학철 2012. 8. 15. 00:34

 

 

 

2012.8.14(화)

화성 기천지 다녀왔습니다

 

기천지는 먼 곳이 아닌데 처음 출조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평일 이어서 그러한지 아니면 기상이 좋치 않아서 인지

좀 한가한 분위기 였습니다

 

 

신잔교가 노여진 곳 입니다

 

함께한 조우들은 바람을 타지 않는 구잔교를 선택 했다고 합니다

 

 

이사진은 처음 시작 하기전 사진이 아니고

철수 직전 사진 입니다

이렇게 자리를 했다는 기록사진 ....

 

 

사실은 처음 출조한 기천지에 대하여

각종 조행기를 보고 마음의 준비를 했었습니다

기법과 채비, 떡밥사용 등을..

 

그런데 우동 기법에 관한 조행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동을 준비 했습니다

조우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먼저 양콩알 기법으로 하다가

집어가 되면 우동 낚시로 전환을 하려 했는데

결과은 우동으로 갔다가 다시 양콩알 낚시를 했습니다

우동이 잘 안먹히더라구요

 

통 단품을 사용 했습니다

통400cc + 물200cc 

물이 잘 스며 들도록 가볍게 저어주고 약  5분후

다시 가볍게 10여회 저어 사용을 했습니다

 

잡어층이 두껍지는 않았지만

빠른 목내림이 없으면 떡밥 유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떡밥을 정성스럽게 달았구요

 기천지를 여러번 온 조우들은

빠른 낚시 기법으로 좋은 좌과를 유지를 했구요

전 한 텐포 늦은 조황을 맛 보았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기천지에 가면 꼭 한번 해봐야지 하는 기법들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여유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도전 할 생각 입니다

 

 

장총님

여유 있는 낚시를 추구 합니다

 

아라미스님..

옆에 앉아 함께 즐겼습니다

기천지에 자주 출조를 해서 제가 곁눈질 낚시좀 했습니다

 

 

장총님의 낚시 모습이 시원 합니다

 

 

나그네님

기천지 출조전에 나그네님이 운영하는 다음카페 어우랑 에 들어가

그간 기천지 출조 사항을 면밀히 분석 했습니다

참고 자료가 많더군요 ...

 

 

천지님

오늘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늘 모임 계획과 연락을 통해 조우들의 우정을 유지 시켜 주고 있습니다

수고가 많아요

 

 

10척을 사용 했습니다

철수 직전에 오신분이 12척을 사용 했는데

10척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떡붕어들이 배스의 공격을 많이 밭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차고 나가는 힘도 있고

야간에는 크기도 크고 좀더 나은 손맛을 볼 수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동갑네기들 입니다

 

 

 

비가 올 것 같아 철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시간 이었구요

다음을 기약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동감하는 많은 이야기 했구요

병고에 힘들어 하는 가출붕어님 위문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간 준비했던 조우들과

9월에 가기로 했던 일본 원정낚시 계획

취소 되었습니다  

 

근간에 한·일 관계등 정서적인 문제도 있고

함께 하기로 한 조우님의 입원등의 이유 입니다

 

가출붕어님의 빠른 완괘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