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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 다녀왔습니다

이학철 2012. 9. 26. 00:44

 

2012.9.25(화)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만수가 되어서 인지 풍성함이 있습니다

 

 

관리실 앞 잔교에 자리 했습니다

대형 파라솔을 설치 했다가 접었습니다

바람에 파라솔 흔들림이 불안정했고

파라솔 아래 응달이 추웠습니다

 

 

요즘 성남지에서 효과적인 떡밥 입니다

3.2.1

뭔 소리인가 하면

 

한강 포테이토(입자大) 600cc  +  물400cc + 메론천하 소 1봉지

컵으로 환산하면 3컵.2컵.1봉 입니다

 

포테이토를 물에 충분히 숙성시킨후, 메론천하 소봉 한봉지를

넣고 가볍게 저어 잘 섞기도록 한다음 약 5분 경과후

강하게 3~40회 저어 사용 하세요

 

성남지와 같은 잡어터치와 제등 낚시에 적합한 떡밥 입니다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채비를 투척을 하면 잡어층의 터치로 찌흔들림이 있습니다

잡어층에는 떡붕어가 섞여있구요

 

가을이 되어서 인지, 작아도 차고 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첫 수 입니다

 

옆자리에 함께한 천지님 은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올리고요

 

 

낚시하면서 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휴대폰이 물에 빠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통화 하면서  바늘 빼기 까지 ..

 

 

한 잔교에서 낚시한 헤리인 회원 이었는데

공세적인 낚시로 잘 낚아올리더군요

 

 

제 모습 남기려고 천지님에게 부탁 해서 한 컷 했습니다

10척을 사용 했는데

크기가 작았습니다

 

 

성남지 고정... 오프로님

15척으로 큰 떡붕어 낚아올리며 기뻐하는 모습 

 

 

조금더 낚시 할 수 있었는데 ..

뜻하지 않은일이 있어 채비를 거두어야 했습니다

재미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성님지 사장님이 제일 싫어 하는 새..

작은고기를 잡아서 통째로 삼키기도 하는데 

큰 고기는 잡아서 눈만 빼 먹은다고 하네요

 

나쁜 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