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목)
계룡시 엄사면 그린공원내 에 위치한
충령탑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계룡시지회 주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계룡시는 3군본부가 있어
특별히 시로 형성된 인구 43,00여명의 작은 시입니다
특별히 내세울 것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호국·안보 정신만은 투철해야만 하는 곳이고,
특히 위국헌신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분들의 위령제가 있다고 하면
만사를 뒤로하고 참석을 해야하거늘..
계룡시의 내노라하는분들은
한 지역신문사 주관의 계룡시 오케스트라 창단식과
지역 궬트협회 전시장에 몰려가
얼굴도장 찍고, 방명록에 싸인하기에 바쁘셔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는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늘 떠드는 소리가 있죠
계룡시는 3군이 함께하는
국방의 도시고 어쩌구 저쩌구..
나라사랑이 어떻고
안보가 어떻다고 떠벌리며
돌아나니는 님들..
이름만 바뀌 창단식하는 오케스트라가 그리 중요하고,
정부 지원금받아 전시회 하면서 인형판매하는 곳이
그리 중요하셨단 말인가..
정말 가증스럽다..
하기야 똑똑한분들의 행보이니
내가 바보인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