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수)예산 애플낚시터 그리고 15일(금)
천안 마정지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2박3일 동안 귀가하지 않고
밖으로만 떠돌다 어제 늦은시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때 늦은감 있지만 다녀온곳 사진으로 남겨
나름대로 추억으로 간직 하려고
나만의 공간에서 수록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한 조우님들께서 이미 화보조행기를
올렸기에 세부적인것은 올리지 않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만 간추려
올리려 합니다
다음부터는 조항정보가 될수 있도록
낚시터 다녀와서 냉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예산 애플헤라낚시터 깔끔하게 유지를 하고, 사용자 역시
아니온듯 뒤처리를 하고 돌아가 귀감이 되는곳 입니다
13일(수) 카페 헤라클래스 번출이 있어 동참 했습니다
광석낚시터에서 함께한 붕어랑님과 천지님 이날 같이 동출하기로 약속 했었습니다
물론 이날도 제가 제일 늦게 도착을 했구요
낚시를 즐기는데 있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제일인 것 은 낚아냈을때의 쾌감이 제일 으뜸인것 같습니다
낚아올리고자 각 가지 채비와 다양한 물고기의 밥..
그리고 낚시인들의 고행(?)이 어울려져
하는것이 우리들이 즐기는 낚시 입니다 ^^
그러한 낚시 하나라도 더 배울려고 안달하구요
또는 자존심 상해하면서 어깨넘어로 배워 모방도 해 봅니다
그리고 남에게 과감히 뽐내보기도 합니다
그러게 하면서 즐기는것...
이러한 것 이 좋아 편안한 집 놔두고 밖에서 새우잠도 자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 어디 꼭 낚시터에가면 낚시만 하나요..
낚시로 인해 만난 우정이 더 좋은 인과관계를 유지 시켜줍니다
이날 번출운영자 까만바람님.. 참 열심히 하는 모습 보았습니다
모든 것 이 자연적인것 보다 인위적인 노력에
더 좋은 결실이 있다는거 다시한번 시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낚시 공부 입니다 ^^
예산 애플헤라낚시터 를 운영하는 김만식사장님께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낚시관련하여 또한가지를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떡밥운영술에 있어 저수온기 하우스 떡붕어낚시..
집어제의 풀림이 빠르면 않된다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사용하고 있는 집어제를 보면
거의 빠른풀림을 보이는 집어제를 사용을 합니다
왜냐하면... 남보다 빨리, 많이 잡으려는 욕심에
자신도 모르게, 아니 원초적 본능이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많은 낚시인들이 나는 아냐 하면서도 그렇게 사용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저 역시도 그러하구요
그 결과 입질이 예민하다
까닥스럽다,고기없다,먹이활동을 하지 않는다 등등 의 결과를 말합니다
허나 결과는 붕어가 낚시 바늘에 달려있는 떡밥을 먹어주어야 하는데
그 분위기 창출이 제대로 되지못한다면 쩜을 찍는것이고
그 반대라면 말 그대로 대박이 될수있다고 봅니다
즉 위 바늘에 달려 있는 집어용 떡밥이 동계절 움직이기 싫어하는 붕어에게
호기심과 먹이로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떡밥의 입자가 두껍거나 곱거나를 떠나
떡밥풀림이 빠르지 않고 천천히 진행이 되어야
경계심을 늦추고 흘러내리는 집어용 떡밥을 흡입을 하면서
부담감 없는 먹이용 떡밥을 동시흡입한다는 것 입니다
생각해 보시면 떡밥이 빨리 풀려내림으로인해
붕어의 경계심 고취와 빠른 흐름에 동조를하여 더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결과 적으로 많은수의 붕어가 있다면 몸걸림이 많을 것이고
붕어가 적다면 집어제를 따라 더 아래로 내려 가겠지요
그래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천천지 풀려지는 떡밥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모밥을 만들고 일부를 나누워 수시로 물성을 조정해 가면서
낚시를 즐길수 있다면 조과와 또 다른 재미를 함유할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수퍼맨님.. 낚시터 김사장님으로부터 이수한 낚시공부로
바로 낚아 올리시더군요^^ 빠름니다
낚시터 사장님이 사용하는 온도계 입니다
이날 바닥층 수온은 9도 입니다
상층부와 약 1도 정도 차이가 있었구요
낚시터별 환영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문 낚시인 이라면 온도 측정도 해 가면서 낚시를 한다면
더욱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해 봅니다
저 .. 조만간 구입 하려 합니다
저 역시 빠르지는 못하지만 낚는 즐거움을 맛 보았습니다
이런 즐거움을 어디가서 느낄수 있을까요 ^^
참.. 제가 사용한 집어제 배합을 잠간 설명 드리면
가지고 있는 떡밥에 따라 달리 할수있는 것 이지만
부푸리의 스텝2 2컵,
GP 1컵,
후유노바라게 2컵,
하나하나 2컵,
물 2컵,
이렇게 잘 섞어서 치대거나
힘주어 누루지 않고 모밥으로 두고
사용시는 초기에는 바늘에 달때
투척시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달고
좀 빨리풀리는것 같으면
바늘에 달면서 손 누름을 좀 주는 형식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여기 까지가 예산 애플에서 있어던 일이구요
당일 눈보라가 많이쳐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안성 원곡에 있는 친구에게로 가서
친구와 2박을 하며 가게일도 도와 주고
옛이야기등을 하며 지냈구요
애플에서 약속한 15일 마정지 출조에 동참 했습니다
그런데 2박을 외지에서 보내다 보니
몸이 가볍지 못하더군요 늦으막이 마정지에 도착을 했고
도착을 해보니 낚시인생님,슈퍼맨님,와다시님 이 낚시를 즐기시고 계셨고
전 중앙잔교에서 붕어랑님과 함께 대를 담그고 즐기려 했으나
대를 피고 낚시를 하려는 순간에....
낚시인생님으로 부터 " 행님 식사하려 가지죠" &$%%^#%$
그래서 오전에 땡쳤습니다 ^^
그리고 수퍼맨님이 사주신 점심 잘 먹고
진짜 낚시 하려 했는데...
낚시티브 정진수 사장님 오셔서
낚시터에 오신분들 소개하고
관리실 가서 차 한잔 마시고 낚시하려는것이 .....
그만 말이 길어 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낚시대 펴 놋고 한 10회정도 던져봤나 ????
그냥 그렇게 하다 철수를 해야 했습니다
날도 춥고 그리고 저녁 약속도 있고 해서
이러한 것이 제 낚시 스타일 입니다 ^^
그리고 중앙 잔교에서 평택지구에서 오신분 같습니다
우리 낚사모 초창기에 쓰던 낚사모 모자를 쓰고 있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얻어 기념으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마정지 중앙 잔교에서 철수하는데 조우님이 그러시더군요
몆 마리 잡았느냐구요...
그래서 " 빵마리요" 했더니
자신은 18마리 낚았다고 하면서
입질 패턴을 알려주더군요
살짝 미는듯한 찌놀림이 있는데 그 것도 입질 이라고....
저요 " 아 ~ 그것이 입질이구나.. 그런 입질 많았는데 한 10마리 이상 낚을수 있었는데 ㅎㅎ "
그렇게 또 한번 웃고 마정지를 철수 를 했습니다
마정지 를 떠나 매월 만나는 군 선,후배모임에 참석 했구요
집사람에 늘 걱정하며 하지 말라는 과식 아주 즐겁게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빨리 샤워하라는 집사람말에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 큰딸이 이유를 묻자
3일간 속옷도 안갈아 입고 이제 들어 왔다고 하자
우리 큰 딸 " 우 ~ 엑 !! "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