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월요일)
한주의 시작이 바쁘게 이루어지고
저 역시 오전에는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군 후배들과의 점심약속까지...
이 곳 계룡에서 낚시 조우와 같이 12시20분경
천안 수남지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늘 그러하듯 낚시터 가는길은
마음이 먼저 앞서는지라^^
낚시터에 도착 하니 월요일 이라 그러한지
아니면 전날의 조황에 기가 눌려서 인지
많은분들이 자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녀온 모습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
근간에 수남낚시터 관련 조황정보가 많아 세부적인 모습은 제한 했습니다
요렇게 멋들어지게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가장 편안하게...
집어용 떡밥도 모밥과 초기사용할 떡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이 낚으려는 욕심에...
먹이용 떡밥도 떡붕어용 젤루다와 흑색어분에 새우가루 솜사탕을 감미한
양 콩알용 떡밥 도 그리고...
연옥(소) 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저도 100마리 조과에 도전해 보려고...
붕어랑님과 천지님 함께 하셨구요
붕어랑님은 우동세트 단차 낚시를 하셨구요
천지님은 양바늘 글루텐 낚시를 하셨는데
떡밥의 크기를 팥알만하게 만들어
바늘에 다는것이 아니라 끼워 사용하시더군요 ..
함께간 풀피리님 (바디의 무게가 1톤이 넘어 기름 소요량이 좀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
광석낚시터 에서 사용하던 떡밥배합 내용을
이곳 수남에서 적용시키더군요...
여러가지 떡밥 과 다양한 채비등 에 조항은 욕심에는 못 미쳤지만
풍족했던거 같습니다 붕어도...
잉어도 ....
낚시터 사장님이 난로가에 앉아 졸다가도
큰물고기에 랜딩을 하노라면
떡붕어냐고 불어 보더군요...
떡붕어가 넣은 만큼 잘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좀더 현장적응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