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토요일) 부터 1월 31(일요일) 까지
행처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토요일은 우리 낚사모 부회장님이신
송골매(염성순)님께서 약 35년 가까이 군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을 하는 날이어서
연고지인 송탄에서 낚사모 회원들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토요일 출조지인 송탄그린 낚시터와
송골매님 전역 축하연, 그리고 또다시 송탄 그린낚시터
이렇게 1박2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
송탄그린낚시터는 입어료 1만원에 중식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추가요금 없이 이벤트도 하는데 푸짐한 상품에 다시한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식에 할머니가 담그셨다는 파김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
하우스와 노지로 구분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 낚시터 입니다 물론 입어료는 같구요
하우스는 약 20여명정도 낚시를 즐길수있구요
하우스에서 클램프를 사용하시려면 놀이판이 필요 합니다
바닥올림낚시하시는분의 편안한 자리가 왠지 정겹습니다 ^^
노지 전경 입니다, 이와같이 3면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동계절이라 한곳으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노지에는 춥지 않토록 난로가 피워져 있고요 클램프를 설치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평상시는 바닥올림낚시를 하시는분들을 위해
표층낚시를 금하고 있지만 동계절또는 다른분의 양해를 얻을시에는 전층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표층낚시에는 활성도 좋은 하절기와 같다고만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특히 황운기님의 특별한 체비 (바다 학꽁치 낚시 채비와 비슷함) 는 표층낚시에 있어
탁월함을 보았습니다 ..( 다음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당일 저녁 낚사모 부회장님 이신 송골매님의 전역축하연이 있어
시간되시는 낚사모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낚사모식구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전해드렸구요
그리고 우리 낚사모 식구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최하 1인 3접시 이상 ....
음료와 맥주는 남는데 소주는 좀 모자라는것 같았습니다 ^^
약 35년 가까이 군복무하신 송골매(염성순)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모님 뒤바라지 없었다면 아마 힘들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이제 편안한 제 2의 인생을 출발 하시구요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전역 축하연에서 우리 회원들 눈치보지 않고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주변 아줌마(?)들에게 짱이야 소리 들으며^^
제복을 입었지만 그래도 축하연 인데 표시는 내야지요 ^^
축하연이 종료되고 일부회원은 귀가를 그리고 뭐가 아쉬움이 남은 회원들은
송탄 의 한 당구장에서 그리고 또 다른 장소에서 음주를 즐기셨고
전 회원들의 손이 이끌려 한 모텔에 내팽겨져버렸습니다 ㅎㅎ
일요일 아침 다시 송탄 그린 낚시터에 자리를 했습니다
수입붕어와 잉어의 개최수가 많았으며
배고파하는 물고기를이 떡밥잔분을 먹으려고
좌대 바로 앞까지 오더군요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서 인지
편안히 낚시를 즐길수 있었군요
확트인 기분은 없었지만 자주 오고싶은
따뜻한 낚시터인것 같았습니다
특히 할머니와 아들(사장님) 그리고 손주(총무님)가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았구요
점심 참 맛 있었습니다
송탄 그린낚시터 붕어와 잉어들이 배고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