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7(금)
오랜만에 천안 덕성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붕어랑님,천지님 오창박사장님등
함께 하는 잠간의 낚시..
다녀온 모습입니다
덕성낚시터의 산등성이 푸릇푸릇합니다
덕성낚시터 전경 입니다
평지형으로 많은 개체수를 보유한 낚시터 입니다
이제 얼굴가리개를 해야 할 정도로
강한 봄 햇볕이 있습니다
추워 추워하던날이 어그제 같은데 말이죠
먼저 자리한 오창 박사장님 옆에 앉아
같은 척수를 세팅 했습니다
투척의 용이성과 제어력이 강한 차이조구 명경14척에
영어원줄과 35/40 목줄..
바늘은 아래 위 각 4호를 사용했구요
그리고 헤라메카 L553찌를 사용했습니다
전 바닥전용의 가야소재에 솔리드톱으로 제작된
헤라메카 L553 셋트를 사용감 많은 전층용으로 사용하는데
저푼수은 주로 바닥층에,
고푼수는 활성기 중층으로 주로사용하는
사용의 편리성이 많은 찌 입니다
먼저 오신분의 조언으로 글루텐류를
기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개체수가 많은 곳이어서
집어제를 겹한 단차낚시를 한다면
엄청난 집어에 복잡한 낚시가 될 수있을 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찌 움직임을 원한다면
글루텐류가 좋을 듯 합니다
붕어의 크기는 조금 아쉬운 듯한 느낌이 있을 정도이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합니다
14척에 다소 잔 씨알이 많이 낚이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와 같은 라인에 자리한 낚시인은 8척낚시대에
단차낚시, 조금 더 큰 씨알의 붕어를 낚음을 봤습니다
6:4 본조자의 명경낚시대에
앙탈하듯 매달려온 붕어를 낚을때 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잠간의 낚시였습니다
붕어들이 임신에 배가 불록합니다
가급적이면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살살 다루었으면 합니다
덕성낚시터는 4월 큰 낚시대회를 앞두고
편의 시설증진에 바쁜모습입니다
좋은 환경에 많은 낚시인들의 즐거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